3.2v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저그 조련 컨텐츠이다. 생체물질로 군체의식 모방기 연구를 구입하면 군체의식 모방기를 실외에 건설할 수 있으며, 군체의식 모방기를 건설한 후엔 여러 저그들을 포획할 수 있는 철장을 건설할 수 있다.

군체의식 모방기. 저그 사육의 시작이자 중심인 기계.
제일 먼저 사령부의 연구콘솔에서 군체의식 모방기(저그 생체물질 연구) 설계도를 구입하자. 그렇다면 군체의식 모방기를 **“실외”**에서 건설할 수 있게 되고, 그 후에 작업장을 닫았다가 켜면 군체의식 모방기술을 이용한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다.

군체의식 모방기를 건설하면, 현 시점에서 4가지의 저그종을 포획할 수 있다. 저글링, 히드라리스크, 바퀴, 뮤탈리스크 이렇게 4종을 포획할 수 있으며, 포획틀을 설치하는데는 약간의 재료가 들어간다. 생각보다 비용이 저렴하니, 부담갖지 말고 이용하도록 하자. 포획된 저그는 플레이어와 정착민들에게 우호적인 “길들여진” 저그가 되며, 인구수는 차지하지 않고 약간의 정착지 방어도를 올려준다. 물론 정착지 습격같은 진짜 전투에도 도움이 되니, 사육해도 나쁠건 없다.

테란의 기계공학과 저그 생명공학을 합친 기술의 정점. 안그래도 강력한 울트라리스크를 튼튼한 토르의 외장과 무기로 무장시켰다. 골리앗같은 탑승물과 동일하게 탑승이 가능하고, X버튼의 특수기능은 미사일 포화. 쿨타임은 10초이며 적에게 유도미사일 10발을 퍼붓는다.
아포칼리스크는 요구사항과 들어가는 재료가 상당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만큼 단단하고 강력하다. 연구실에서 군체의식 모방기를 먼저 연구한 다음에, 아포칼리스크 연구를 진행해야하고, 제작부품에 울트라리스크의 신체부위, 차량부품 등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