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모드는 팩션오버홀까지 제공한다. 다만 레벨리스트 자체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Robco Patcher같은 방식으로 레벨리스트에 F4SE를 통해 추가하는 형식으로 수정하므로, 세이브데이터가 망가진다던가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브라더후드, 인스티튜트, 미닛맨까지 모든 팩션이 신규 유닛을 추가로 받게 되었다.

가장 먼저 제작자가 제일 좋아하는 팩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다. 브라더후드는 기술에 환장한 단체이다보니
커먼웰스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했던 일은 커먼웰스 황무지 도처에 퍼져있는 코프룰루 구역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물로 불곰, 화염방사병, 골리앗, 화염기갑병 기술을 확보해서 자신들의 병력을 강화했고
브라더후드의 파워아머 병사가 랜덤 인카운터 등으로 등장할때 일정확률로 위의 네 가지 병종이 등장할 수 있다.

커먼웰스에 야생 저그무리가 등장했을 무렵에, 이 외계생명체를 가장 먼저 눈여겨본 집단이 있었다. 바로 커먼웰스의 부기맨, 인스티튜트였다.
내부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이 외계생물들은 자신들이 이루고자하는 인류재건에 지대한 위협이 되니 빨리 척결해야한다, 생물학적으로 흥미로운 존재니
좀 더 관찰하면서 배울게 많다 등등… 결론적으로는 이 외계생명체를 바로 척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신스기술을 이용해서 이 위험천만한 종족을 복제하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발상이 채택되었다. 이들은 반은 기계, 반은 생체로 이루어진 인공 저그들을 만들어냈으며, 이들을 외부에서 활동하는 신스들을 지원하는
추가 병력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인스티튜트의 신스들이 일정확률로 신스 저그로 대체될 수가 있고, 대장급 신스는 신스 울트라리스크로 대체될 수 있게 되었다.
신스 울트라리스크도 일반 울트라리스크와 동일하게 일정확률로 프로토스 유물을 드랍한다.